이름: 사공
2013/6/26(수)
계간 [대전문학] 2012.겨울호 (58호) - 시 1편  


      계간 [대전문학] 2012.겨울호 (58호) -  시 1편



      살아가는 동안에는    /김춘경


      가고 있지만
      가는 곳을 모르고
      흐르고 있지만
      정지할 시간을 모른다

      세상은 넓고
      풍경은 가득하나
      모조리 담을 수가 없으니
      그것이 인생이다

      세월은 알까
      이 세상에 태어나
     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
      사랑하기 위함임을

      살아가는 동안에는
      모른다
      그대의 삶과 나의 삶이
      하나라는 사실을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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