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 인: 김춘경
나레이션: 사공/김춘경
AutoPlay: Basis(embed)
2011/12/9(금)
1-102.wma (1.565MB, DN:481)
겨울사랑 (1,2)  




      겨울사랑 (1,2) / 詩: 김춘경 (낭송:김춘경)        


      겨울사랑 1


      소복소복
      그리움 쌓인 빈터에
      머무는 찬바람 소리

      하얗게 쌓인 에움길
      사각사각
      즈려밟고 오는 그리움

      뽀드득
      닦아 낸 빈 가슴을
      다시 채우는 애잔한 사랑

      아름다운 것들
      하염없이 보듬고 싶은
      겨울, 겨울이다.




      겨울사랑 2


      바람소리에
      뒤척이는 까만 밤
      어깨를 감싸는 허전함에
      낯익은 얼굴이 스친다

      "춥다"
      툭 던진 한마디,
      사라지는 담배연기처럼
      스물스물 목구멍 속으로
      꺼져 내려가면
      서둘러 일어나 불을 켜고
      커피를 끓인다

      따스한 겨울사랑
      한 스푼 덜어 휘저으면
      데워진 외로움은
      설탕처럼 그리움에 녹고
      반가운 미소 하나
      살며시 웃고 간다


      - 사공 -



    * 시낭송 소스: embed src="http://sinaruter.cafe24.com/technote/board/nang01/upfile/1-102.wma" volume=0 loop=-1


  이름   메일   관리자권한임
  내용 입력창 크게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수정/삭제     이전글 다음글    
번호낭송듣기제 목시 인나레이션작성일조회
     => 공지 --- 김춘경 시낭송,시노래 기념음반 관련내용과 소스는 옆에 신설된 음반방으로..^^
     => 감상 --- 사공 김춘경 시인 낭송시 모음집 (영상/월척님)
     => 감상 --- 김춘경 낭송시 모음집 (영상/오작교님)
125  1-56.wma    어머니, 당신의 이름 (★낭송 수정 2013.5.7) 김춘경 사공/김춘경  05/07-15:56  559
124  1-104.wma    푸른 하늘에 쓰다 김춘경 사공/김춘경  05/31-10:18  602
123  1-103.wma    광막한 바다 김춘경 사공/김춘경  05/11-11:59  470
122  1-102.wma    겨울사랑 (1,2) 김춘경 사공/김춘경  12/09-00:15  500
121  1-101.wma    연민의 계절 김춘경 사공/김춘경  11/17-20:35  526
120  1-100.wma    은행나무 아래서 김춘경 사공/김춘경  11/15-20:21  515
119  1-99.wma    9월의 하늘은 김춘경 사공 김춘경  09/22-20:03  566
118  1-98.wma    장대비 김춘경 사공/김춘경  07/30-00:25  548
117  1-97.wma    자꾸만 멀어져 가는 김춘경 사공 김춘경  07/25-18:02  592
116  1-96.wma    5월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가 없다 김춘경 사공 김춘경  05/30-10:38  216
115  1-95.wma    봄바람 김춘경 사공/김춘경  04/19-20:09  779
114  1-94.wma    소망의 기도 김춘경 사공/김춘경  12/31-00:25  854

 
다음       목록 쓰기

ⓒ Copyright 1999~   TECHNOTE-TOP / TECHNOTE.INC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