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 인: 김춘경
나레이션: 사공 김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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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/9/22(목)
1-99.wma (1.033MB, DN:438)
9월의 하늘은  




      9월의 하늘은 / 詩: 김춘경 (낭송:김춘경)        


      깊다
      두레박에 닿을 수 없는 사랑
      멀고도 깊다
      언제 들어왔을까
      우물 속에 똬리를 튼 뭉게구름
      살며시 미동(微動)을 하니
      심연(深淵)의 푸른 물결
      가슴에 출렁이고
      9월의 하늘은 파랗게 침몰한다
      수장(水葬)되는 그리움...
      계절이 변해도 가지 못하는 구름
      우물가 부질없는 두레박질에
      가을 하늘은 깊어만 간다


      - 사공 -



    * 시낭송 소스: embed src="http://sinaruter.cafe24.com/technote/board/nang01/upfile/1-99.wma" volume=0 loop=-1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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